광주 광산구의회 ‘2023년 예산안’ 심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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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미옥)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광산구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예결위에서 종합심사를 마친 2023년도 예산안을 오는 21일 열리는 제27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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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미옥)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광산구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 활동에 돌입한다.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한다.
41만 광산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심사를 펼칠 계획이다.
광산구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8459억 원 대비 296억 원(3.5%) 증가한 8755억 원이다.
박미옥 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사는 민선 8기 광산구의 주요 정책에 대한 예산을 다루는 만큼 사업의 필요성과 시의성 등을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며 “특히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예산이 적기에 효율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예결위에서 종합심사를 마친 2023년도 예산안을 오는 21일 열리는 제27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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