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공격수, PSG서 적극 관심... "최고 부자 축구선수 만들 것"
김영서 2022. 12. 12. 16:57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1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카타르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몸값을 올린 래시포드의 이적이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PSG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을 제치고 래시포드를 지구상에서 가장 돈을 많이 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만들 용의가 있다. 래시포드에게 주급 85만 파운드(13억원)의 조건을 제시할 것”이라고 11일(한국시간) 전했다. 래시포드는 내년 여름까지 맨유와 계약돼 있다. 내년 1월부터 다른 팀과 이적 협상이 가능하다.
월드컵에서 3골을 터뜨린 래시포드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현 소속팀 맨유도 마찬가지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래시포드가 수비 뒷공간에서 위치를 잡는 능력은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와 비슷하다”라며 “맨유에 래시포드를 남게 할 계약조건이 있다. 계약 연장 옵션을 가동할 것”이라고 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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