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맨♥' 강수정, 홍콩서 외식 했는데 "子, 산타 의심…일 대충 하시던"

이슬 기자 2022. 12. 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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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가족들과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11일 강수정은 "올해는 산타 옆에 앉아서 사진 찍을 줄 알았는데 또 아크릴 벽 세움. 자꾸 이러니까 애가 산타 의심하잖아요 내년에는 제발 그냥 옆에 앉자고요. 뒤에 서 있으니 일 좀 대충 하시던 거 같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강수정은 '밥만 잘 먹고 온 것 같음', '아크릴판 때문에 반사되어서 산타 뒤에 있는 것 같지도 않음'이라는 해시태그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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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가족들과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11일 강수정은 "올해는 산타 옆에 앉아서 사진 찍을 줄 알았는데 또 아크릴 벽 세움. 자꾸 이러니까 애가 산타 의심하잖아요… 내년에는 제발 그냥 옆에 앉자고요. 뒤에 서 있으니 일 좀 대충 하시던 거 같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가족들과 외식을 나온 강수정이 담겼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분장을 한 직원과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아크릴판을 사이에 두고 함께했다.

강수정은 '밥만 잘 먹고 온 것 같음', '아크릴판 때문에 반사되어서 산타 뒤에 있는 것 같지도 않음'이라는 해시태그로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시험관 6번, 유산 3번 끝에 아들을 두고 있다. 홍콩 부촌에서 거주 중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강수정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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