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요가도시 뿌리 내렸네~ … 신경숙 작가 요가&북 토크 콘서트

영남취재본부 김욱 2022. 12. 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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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에서 '베스트셀러 신경숙 작가 초청, 요가&북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밀양요가 사업 활성화와 지역 서점이 연계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명실상부 요가 도시로 자리매김한 밀양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요가 콘텐츠를 접목해 더 활성화하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쉼과 힐링을 얻어 갈 수 있는 웰니스 관광도시 밀양을 많이 찾아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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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도래재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신경숙 작가 요가&북 콘서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밀양시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밀양시에서 ‘베스트셀러 신경숙 작가 초청, 요가&북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밀양요가 사업 활성화와 지역 서점이 연계해 진행됐다.

도래재 자연휴양림과 청학서점에서 개최된 콘서트에는 휴양림 숙박객,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작가의 말, 관객과 나누는 요가와 책 이야기, 작가 사인회가 이어졌고 마음챙김 명상으로 마무리됐다.

신 작가는 최근 출간한 신작 에세이 ‘요가 다녀왔습니다’를 바탕으로 현장에 모인 관객과 요가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방법, 나아가 나 이외 세계와 조화롭게 살아가는 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그는 “도래재 자연휴양림뿐만 아니라 밀양 분위기 전체가 요가 하기 좋은 곳”이라며 “지치고 힘들 때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다운 밀양을 찾아 힐링과 휴식을 얻고 요가도 가까이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명실상부 요가 도시로 자리매김한 밀양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요가 콘텐츠를 접목해 더 활성화하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쉼과 힐링을 얻어 갈 수 있는 웰니스 관광도시 밀양을 많이 찾아달라”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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