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통일 기원’ 제7차 한반도평화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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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한반도 통일 기원을 위한 '제7차 한·미 지도자 한반도 평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와 한미지도자한반도평화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주한유엔사(UNC), 한미연합사(CFC), 주한미군사(USFK)는 4개국 15명에게 한반도평화메달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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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한반도 통일 기원을 위한 ‘제7차 한·미 지도자 한반도 평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우리민족교류협회(총재 김성호)와 한미지도자한반도평화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감사예배와 평화 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송태섭 목사(수원 경원교회)가 설교자로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송석준,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이 축사했다. 주한유엔사(UNC), 한미연합사(CFC), 주한미군사(USFK)는 4개국 15명에게 한반도평화메달을 수여했다.
한반도평화메달은 우리민족교류협회가 한국전쟁 전후 지원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난 2013년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처음 제작했다. 메달은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DMZ 녹슨 철조망과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탄피 등을 녹인 특수 합금으로 제작됐다.
유경진 기자 yk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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