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4년전 가장 힘들었을 때, 운명적 만남"…우주여행 '디어문' 소감

이예진 기자 2022. 12. 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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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탑(본명 최승현)이 '디어문'에 관해 소감을 전했다.

이에 탑은 오는 2023년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우주선을 타고, 약 7일 간 달 주변을 돌고 지구로 귀환하는 우주여행을 할 예정으로 "'디어문' 프로젝트 크루 멤버로 선정돼 너무나 영광이다. 어릴 때부터 항상 우주와 달에 대해 큰 환상을 갖고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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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겸 배우 탑(본명 최승현)이 '디어문'에 관해 소감을 전했다.

12일 탑은 "개인적으로 4년전 가장 힘들었을 때 사랑하는 친구 조엘이가 그려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Dear Moon'이라고 적힌 달 그림이 담겼다. 탑은 "이건 우연히 기적이 아니었어. 이것은 예술에서 위대함이 만들어낸 운명적인 만남이었다"라는 글을 더했다.




탑은 일본의 '괴짜 부자'로 잘 알려진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 창업자 마에자와 유사쿠가 진행하는 달 관광 및 예술 프로젝트 '디어문(dearMoon)'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탑은 오는 2023년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우주선을 타고, 약 7일 간 달 주변을 돌고 지구로 귀환하는 우주여행을 할 예정으로 "'디어문' 프로젝트 크루 멤버로 선정돼 너무나 영광이다. 어릴 때부터 항상 우주와 달에 대해 큰 환상을 갖고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탑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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