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신승호, 이재욱과 숨막히는 독대…"상당히 기분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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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승호가 세자 고원으로 돌아온다.
12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tvN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2')에서 세자 고원 역으로 출연 중인 신승호의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신승호는 '환혼: 빛과 그림자'의 첫 등장부터 한 나라의 세자답게 여유로우면서도 위엄 있는 눈빛과 자태로 세자 고원의 귀환을 알렸다.
이 가운데 극중 고원(신승호 분)이 장욱(이재욱)과 독대를 하고 있는 장면의 스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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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신승호가 세자 고원으로 돌아온다.
12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tvN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2')에서 세자 고원 역으로 출연 중인 신승호의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신승호는 ‘환혼: 빛과 그림자’의 첫 등장부터 한 나라의 세자답게 여유로우면서도 위엄 있는 눈빛과 자태로 세자 고원의 귀환을 알렸다. 표정과 말투는 물론, 화려한 헤어 장식과 의상 등 극중 캐릭터로 완벽히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극중 고원(신승호 분)이 장욱(이재욱)과 독대를 하고 있는 장면의 스틸이 공개됐다. 그동안 고원은 장욱이 환혼인을 잡을 때마다 상금을 하사해왔다.
사람들이 제왕성의 주인인 장욱 대신 자신을 칭송하는 것이 거슬렸던 고원은 기세가 꺾이지 않는 장욱에게 “내가 애쓰고 집착하는 것들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것 같아 상당히 기분 나빠”라고 말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나갔다.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도 고원이 본래 가지고 있던 귀여운 모습들은 극을 환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고원은 장욱이 마시던 독주를 뺏어 마신 후 “뭐 이리 독한 술을 마시냐. 속이 다 타들어가는 것 같다”라며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귀기를 몰고 다닌다는 장욱의 말을 듣고 순간 두려운 눈빛으로 주위를 살피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신승호는 이런 고원의 모습을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로 그려내 극의 흡입력을 높였다.
이처럼 신승호는 극 초반부터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캐릭터의 반전 매력과 장욱과의 관계성 등이 앞으로 펼쳐질 고원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불러왔을 뿐만 아니라, 3회 예고편에서는 고원과 진부연(고윤정 분)의 첫 만남이 그려지며 더욱 기대감을 가져왔다. 이에 신승호가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환혼: 빛과 그림자’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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