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자원봉사센터, 우수 자원봉사센터 ‘해트트릭’ 달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따뜻한 세상 희망 나누기에 앞장

경남 창녕군자원봉사센터가 2022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창녕군 자원봉사센터가 경남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뽑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지난 11월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우수·장려상을 받은 이후 세 번째 수상이다.

경남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우수 자원봉사센터 선정 평가’에서 창녕자원봉사센터를 3회 연속 우수 자원봉사센터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에 따르면 군 자원봉사센터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자원봉사 활동 참여율과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활동 홍보 등 4가지 부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센터는 ▲사랑의 밥차 ▲어려운 이웃 김장 나누기 ▲LH와 창녕군민이 함께하는 치유의 숲 조성 ▲교통안전 캠페인 ▲포항 수해 복구 지원 등 복지·환경·교통·안전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자원봉사 활성화로 군민과 힘차게 동행하는 창녕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