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3일부터 이틀간 눈…최대 5㎝·기온도 뚝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2. 12. 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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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에 눈과 함께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 밤부터 시작된 눈은 14일 새벽 가장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출근길 안전 운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내일까지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고 14일 눈이 오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낮 기온은 1~2℃로 평년과 비교해 5~7℃ 낮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해남부먼바다는 최대 5m 이상으로 물결이 매우 높아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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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에 눈과 함께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북쪽에 위치한 찬 공기가 북풍을 타고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발달시킨 눈구름의 영향을 받아 내일부터 이틀간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최대 5㎝로 예상된다. 내일 밤부터 시작된 눈은 14일 새벽 가장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출근길 안전 운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내일까지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고 14일 눈이 오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낮 기온은 1~2℃로 평년과 비교해 5~7℃ 낮을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위는 15일에 일시적으로 풀리겠지만 16일부터 다시 추워지면서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다날씨는 13일 오전 서해남부북쪽먼바다를 시작으로 물결이 차차 높아지겠으며 오후에는 서해남부 전 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도 물결이 높아져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특히 서해남부먼바다는 최대 5m 이상으로 물결이 매우 높아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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