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기진·임현정 교수, 대한생식의학회 'KSRM-CHA' 선정

이관주 2022. 12. 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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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은 대한생식의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제83차 추계학술대회에서 2회 'KSRM-CHA'(차광렬 학술상) 수상자로 류기진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 임현정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교수를 임상과 기초 부문에 선정해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차병원은 국내 생식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자 의욕 고취와 우수한 연구실적의 적극적 전파를 위해 대한생식의학회, 아시아태평양생명의학연구재단과 공동으로 'KSRM-CHA(차광렬 학술상)'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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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이 'KSRM-CHA(차광렬 학술상)' 수상자인 류기진 고려대학교안암병원 교수(위), 임현정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교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차병원 제공]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차병원은 대한생식의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제83차 추계학술대회에서 2회 'KSRM-CHA'(차광렬 학술상) 수상자로 류기진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 임현정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교수를 임상과 기초 부문에 선정해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차병원은 국내 생식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자 의욕 고취와 우수한 연구실적의 적극적 전파를 위해 대한생식의학회, 아시아태평양생명의학연구재단과 공동으로 'KSRM-CHA(차광렬 학술상)'을 제정했다.

차병원은 생식의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인 미국생식의학회(ASRM)에서 '차광렬 줄기세포상'을 2011년 제정해 매년 수상하고 있으며, 2013년 이후 올해까지 9회에 걸쳐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줄기세포 및 난임 분야에서 차광렬 차병원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이 이룬 세계적 공헌을 높이 평가해 제정한 상이다.

차병원은 ‘KSRM-CHA 학술상’을 통해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우수한 연구자들을 지속적으로 선정, 지원함으로써 국내 줄기세포 및 생식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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