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2022 최고의 책&음반’…19일까지 독자투표

후보군 도서 20종·음반 20종…12월19일까지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선정
17년 역사의 책과 음반 축제…추첨 통해 커피쿠폰·램프 등 경품 증정 이벤트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인터파크가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과 음반을 선정하는 ‘2022 최고의 책&음반’ 독자 투표를 오는 19일 정오까지 진행한다.

투표는 최근 1년간 발행된 책과 음반 중 판매량과 MD 추천을 통해 후보작을 20개씩 추린다. 독자 투표로 최종 화제작을 1개씩 뽑아 오는 23일 결과를 공개한다.

최고의 책 주요 후보로는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오십에 읽는 논어’ ▲‘하얼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주식투자 절대원칙’ ▲‘트렌드 코리아 2022’ 등이 있다.

최고의 음반 후보작에는 ▲‘방탄소년단(BTS) ? Proof’ ▲‘블랙핑크 2집 - BORN PINK’ ▲‘아이브(IVE) - After Like’ ▲‘임영웅 1집 - IM HERO’ ▲‘김호중 - 클래식 2집 PANORAMA’ ▲‘영탁 - MMM 등이 이름을 올렸다.

투표 참여 시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1000 아이포인트(I-Point)를 제공한다. 또 에어팟프로 2세대(1명)와 커피 쿠폰(100명)도 선물로 증정한다. 더불어 인터파크도서 모바일 앱에서 무료로 전송할 수 있는 도서상품권 1000원권을 지인에게 선물하면 3명을 선정해 미니램프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나래 인터파크 엔터마케팅팀장은 “17년 전통을 자랑하는 인터파크 최고의 책&음반 투표에 참여하면 사회,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의 화제작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면서 “또한 연말에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책을 발견하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