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효자촌'→'러브인블루'까지…예능·연기 오가는 활약

최희재 기자 2022. 12. 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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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기원이 예능부터 연기까지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윤기원은 ENA 새 예능 '효자촌'은 물론, 최초의 신개념 그린(Green) 드라마 '러브인블루'와 웨이브(wavve)의 '고양막걸리 사수 대작전'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기후대재앙이 닥친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러브인블루'에서 윤기원은 지구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 문제에 직면해 고뇌하는 환경부 차관 배출권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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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윤기원이 예능부터 연기까지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윤기원은 ENA 새 예능 ‘효자촌’은 물론, 최초의 신개념 그린(Green) 드라마 ‘러브인블루’와 웨이브(wavve)의 ‘고양막걸리 사수 대작전’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윤기원은 지난 1일 첫 방송된 ENA의 진정성 예능 ‘효자촌’에서 “어머니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하겠다”며 지극한 효심으로 눈길을 끌었다.

효자촌에 오기 위해 다리 치료를 열심히 받았다는 어머니 앞에서 울컥하는 윤기원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는 중이다.

기후대재앙이 닥친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러브인블루’에서 윤기원은 지구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 문제에 직면해 고뇌하는 환경부 차관 배출권 역할을 맡았다. 언뜻 보기엔 까칠해 보이지만 복합적인 캐릭터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 ‘고양막걸리 사수 대작전’에서는 1960년대로 점프했다. 여기서 윤기원은 ‘고양막걸리’를 훔쳐야 하는 생계형 고정간첩으로 변신했다.

그는 간첩이지만 가족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평범한 소시민이자 아버지 역할을 맞춤 연기로 소화, 시대적 배경까지 그려냈다.

윤기원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2022년에 정말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솔한 모습과 충실한 연기로 더욱 발전하는 윤기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자촌’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며, ‘러브인블루’는 매주 금요일마다 ‘로우카본’ 유튜브에서 1화씩 공개된다. 또 ‘고양막걸리 사수 대작전’은 오는 8일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ENA, '러브인블루', 웨이브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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