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인도 수도=인도네시아..."어디서 이런 보물이 왔어" (1박 2일)[종합]

원민순 기자 2022. 12. 1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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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가 인도 수도를 인도네시아라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나인우, 유선호가 충북 단양으로 떠나 '시간을 거스르는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정규PD는 유선호를 찾은 나인우, 문세윤, 김종민, 연정훈 순서로 새 멤버와 1대 1 대결을 해서 이기면 새 멤버와 한 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종민도 유선호를 이기면서 문세윤과 함께 유선호 팀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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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선호가 인도 수도를 인도네시아라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나인우, 유선호가 충북 단양으로 떠나 '시간을 거스르는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단양의 벽화마을에서 새 멤버 유선호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정규PD는 유선호를 찾은 나인우, 문세윤, 김종민, 연정훈 순서로 새 멤버와 1대 1 대결을 해서 이기면 새 멤버와 한 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선호는 게임 종류로 복불복, 상식, 게임이 나오자 "제가 요즘 기운이 좋다" 복불복을 가장 먼저 해보겠다고 나섰다. 유선호와 나인우가 할 대결은 까나리 복불복이었다. 나인우가 까나리를 고른 가운데 유선호는 커피를 고른 것으로 확인됐다.

유선호는 나인우가 고른 까나리를 살짝 맛봤다가 그대로 뱉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문세윤은 유선호가 조금 맛본 까나리 양으로 김장도 담글 수 있다며 새 멤버의 까나리 첫 경험에 웃음을 터트렸다.

유선호는 문세윤과 할 대결로는 게임을 골랐다. 이정규PD는 두 사람이 할 게임은 절대음감이라고 알려줬다. 유선호는 "절대음감은 져본 적이 없다"고 했지만 제시어로 '상담담당쌤'이 나오자 고전했다.

문세윤은 유선호가 '쌤'을 계속 '쌩'으로 말하자 "말도 못하는 애가 왔다. 맞는 거야? 체크가 안 된다"며 답답해 했다. 연정훈은 유선호의 절대음감에 제대로 웃음이 터졌다. 유선호가 1분 57초에 간신히 성공한 가운데 문세윤이 시작했다. 

문세윤도 처음에는 고전했지만 유선호보다 빠른 1분 9초 만에 성공을 하며 승리했다. 유선호에게 이긴 문세윤은 유선호와 한 팀이 됐다. 

유선호는 김종민과 대결할 종목으로 상식을 골랐다. 김종민은 "나 상식 장난 아니야"라고 기선제압을 하고자 했다. 이정규PD는 수도퀴즈로 상식 대결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체코 수도 프라하를 맞히고 환호했다. 

유선호는 인도 수도를 인도네시아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김종민은 "어디서 이런 보물이 왔어"라고 말하며 예상치 못한 유선호의 대답에 감탄을 했다. 김종민도 유선호를 이기면서 문세윤과 함께 유선호 팀에 들어갔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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