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국가품질명장협회장에 한남진 광주시지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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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진 국가품질명장협회 광주광역시지회장이 제9대 국가품질명장협회장에 당선됐다.
11일 국가품질명장협회에 따르면 한 광주시지회장은 전날 협회 임원 및 전국시도 지회임원들이 참석해 투표한 결과 64.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국가품질명장협회는 1991년부터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국가에서 선정한 1552명의 국가품질명장을 회원으로 두고 있고 전국에 11개 지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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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한남진 국가품질명장협회 광주광역시지회장이 제9대 국가품질명장협회장에 당선됐다.
11일 국가품질명장협회에 따르면 한 광주시지회장은 전날 협회 임원 및 전국시도 지회임원들이 참석해 투표한 결과 64.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국가품질명장협회는 1991년부터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국가에서 선정한 1552명의 국가품질명장을 회원으로 두고 있고 전국에 11개 지회를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30년 동안 산업현장에서 축적된 품질명장들의 생산성 향상 기술과 경험을 지역사회 중소기업들에게 전수하는 지식공헌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한남진 신임 회장은 “현재 반도체 등 첨단산업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데, 우리의 산업 경쟁력은 약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산업품질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기본이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협회도 창의적인 재능기부 비즈니스 창출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국가와 사회의 지속성장과 핵심역량을 강화하는데 더 크게 기여해 나아갈 것”이라면서 “품질명장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과 산학연과의 실질적 협력방안 도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남진 명장은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32년 몸담는 동안 품질혁신을 담당하는 파트장과 그룹장, 그리고 품질사무국장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국가품질명장협회 광주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9년에는 국가품질명장협회 수석부회장에 선임되기도 했다.
지역사회에서 광주테크노파크 기술닥터, 한국표준협회 스마트공장 컨설턴트, 전남대학교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중소기업의 품질향상을 위한 지식봉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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