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김수민 출산, 아들 품에 안았다…"제왕절개 했는데도 멀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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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김수민은 11일 "나 왜 멀쩡하지! 제왕인데도 금방 달리기 가능할 것 같아!! 기도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수민은 "수술실에서 애기 꺼내기도 전에 밖에서 이미 남편분 울고 있다는 얘기 듣고 웃느라고 정작 나는 눈물을 못 흘림"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랑꾼 남편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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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김수민은 11일 "나 왜 멀쩡하지! 제왕인데도 금방 달리기 가능할 것 같아!! 기도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들을 품에 안은 채 남편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고 있는 김수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김수민은 "수술실에서 애기 꺼내기도 전에 밖에서 이미 남편분 울고 있다는 얘기 듣고 웃느라고 정작 나는 눈물을 못 흘림"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랑꾼 남편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은 출산을 기념하며 선물 받은 꽃바구니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수민의 모습으로 아직 부기가 빠지지 않았음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 2018년 만 21세에 SBS에 입사해 '최연소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입사 3년만인 지난해 퇴사 후 5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김수민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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