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세트 진땀승' IBK기업은행, GS칼텍스 잡고 4위 사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기업은행이 GS칼텍스에 진땀승을 거두고 어렵게 4위를 지켰다.
기업은행은 11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르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6, 25-15, 21-25, 14-25, 16-14) 승리를 거뒀다.
기업은행을 17점으로 묶고 20점 고지를 밟은 GS칼텍스는 이후 모마와 한수지를 앞세워 기업은행을 따돌리고 3세트를 챙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IBK기업은행이 GS칼텍스에 진땀승을 거두고 어렵게 4위를 지켰다.
기업은행은 11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르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6, 25-15, 21-25, 14-25, 16-14)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기업은행은 2연승을 달성, 시즌 전적 6승7패, 승점 18점으로 GS칼텍스(5승8패·승점 17점)의 추격을 뿌리쳤다.
기업은행이 두 세트를 먼저 손쉽게 따면서 경기가 금방 끝나는 듯했다. 그러나 GS칼텍스가 3세트를 가져오며 반격에 나섰다. 기업은행을 17점으로 묶고 20점 고지를 밟은 GS칼텍스는 이후 모마와 한수지를 앞세워 기업은행을 따돌리고 3세트를 챙겼다.
기세를 올린 GS칼텍스는 4세트에도 14-7로 크게 앞서 나갔다. 기업은행도 추격했지만 GS칼텍스 역시 달아나 20-12까지 만들었다. 그리고 문명화의 블로킹으로 여유있게 세트포인트를 만들었고, 기업은행의 범실이 나오며 승부를 5세트로 이끌었다.
그러나 마지막 5세트에서 기업은행에게 승기가 기울었다. 팽팽한 시소게임 양상으로 결국 14-14 듀스. 산타나의 공격으로 리드를 잡은 기업은행이 다시 한 번 산타나의 퀵오픈으로 득점에 성공,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기업은행은 산타나가 23점, 표승주가 20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김희진과 김수지가 각각 14점, 13점으로 힘을 보탰다. 특히 김수지는 6개의 블로킹을 기록했다. GS칼텍스는 모마가 41득점으로 활약했으나 팀 패배로 그 빛이 바랬다.
사진=KOVO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개인트레이너 폭로에…"할 말 했다" vs "경거망동"
- "유교걸 눈 감아"…女 스타들의 아슬아슬 파격 란제리룩
- 이효리, "2세 계획도 자연스럽게"…이상순 직접 전한 소식
- '故최진실 딸' 최준희, 프러포즈 마친 남친과 대놓고 스킨십…"술 먹다가"
- 속옷 하나 걸친 채...숨겨진 부위 '타투' 공개한 女 스타들
- '서유리와 이혼' 최병길 PD "개인파산 신청, 다른 답 없어…눈 앞 캄캄"
- 류다인♥이채민, 공개연애 의식無…'일타' 배우들과 회동 [엑's 이슈]
- '태국재벌♥' 신주아, 41kg '원조 뼈마름'…부러질 듯 얇아
- '하시4' 이주미, '시청역 참사' 감성글 사과…"부족한 생각" [전문]
- '나는 솔로' '영호♥' 20기 정숙, 대기업 퇴사에 입 열었다 "유튜브 준비 중,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