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탈락' 포르투갈 수비수 페페, 모로코전서 팔 골절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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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수비수 페페가 팔 골절상을 당한 것으로 진단됐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1일(한국시간) "페페가 모로코전에서 왼쪽 팔 골절상을 당했다. 도하의 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페페는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페페는 평소 터프한 수비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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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포르투갈 수비수 페페가 팔 골절상을 당한 것으로 진단됐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1일(한국시간) "페페가 모로코전에서 왼쪽 팔 골절상을 당했다. 도하의 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페페는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수비를 이끌었지만 전반 42분 유세프 엔 네시리의 헤더를 막진 못했다.
페페는 평소 터프한 수비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도 적극적으로 상대 공격수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팔 부상까지 당했다. 이날 공중볼 경합에서 대부분을 공을 따내는 등 헌신적인 수비를 펼쳤다.
그러나 팀이 동점골을 만들지 못하며 결국 대회에서 탈락했다. 사실상 페페의 마지막 월드컵 무대였다. 83년생인 페페는 다음 월드컵이 되면 마흔을 훌쩍 넘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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