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년생 동갑내기' 김태원X허재 "나보다 형인 줄 알았다" (당나귀 귀)

원민순 기자 2022. 12. 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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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생 동갑내기' 김태원과 허재가 서로 상대방이 형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태원과 허재가 65년생 동갑내기라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허재는 김태원에 대해 "동갑인데 나보다 형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원도 "나도 나보다 형인 줄 알았다. 정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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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65년생 동갑내기' 김태원과 허재가 서로 상대방이 형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태원과 허재가 65년생 동갑내기라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태원은 스페셜MC로 출연해 부활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와 앨범 준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김태원에게 "보스로 모시려고 1년 넘게 눈독 들이고 있는데 저희 프로그램이 어떤지"라고 질문을 했다. 김태원은 전현무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기침을 했다. 전현무는 질문을 더 하지 않고 "링거 없나?"라고 얘기했다.

허재는 김태원에 대해 "동갑인데 나보다 형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원도 "나도 나보다 형인 줄 알았다. 정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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