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단독처리’ 이상민 장관 해임안,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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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11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183명 중 찬성 182명, 무효 1명으로 이 장관 해임건의안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0일 이태원 참사 책임을 앞세워 이 장관 해임안을 발의한 지 11일 만이다.
국민의힘은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은 명분도 없고 실리도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이 장관 해임안 거부권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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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11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183명 중 찬성 182명, 무효 1명으로 이 장관 해임건의안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0일 이태원 참사 책임을 앞세워 이 장관 해임안을 발의한 지 11일 만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태원 국정조사 합의 정신을 정면 파기했다”고 강하게 반발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은 명분도 없고 실리도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이 장관 해임안 거부권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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