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초 자치회관 박람회' 개최

박종일 2022. 12. 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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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2~15일 4일간 '제17회 서초 자치회관 박람회'를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연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서초 자치회관 박람회'는 구 내 17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와 5개의 체험관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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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3년만에 열리는 자치회관 박람회를 전시회 및 체험관으로 운영하여 한해 결실의 장 마련...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150여점 전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2~15일 4일간 '제17회 서초 자치회관 박람회'를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연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서초 자치회관 박람회’는 구 내 17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와 5개의 체험관으로 구성된다.

먼저,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작품 전시회에서는 서초구 17개 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작품 150여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자치회관별로 배정된 공간에 전시되며, 도자기, 꽃꽂이, 가죽공예 등의 공예작품을 비롯해 서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사군자 등 다양한 출품작이 박람회를 장식할 예정이다.

14일 오전부터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체험관’이 진행된다. 총 5개의 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서예 배우기 ▲도자기 물레 체험 ▲캘리 연하장 만들기 ▲연필 스케치로 구성돼 있다.

구는 이번 자치회관 박람회를 통해 자치회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며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도모하려고 한다.

또, 작품 전시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취감을 높일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자치회관 박람회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뿐 아니라,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주민들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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