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나 "호날두 늦은 투입은 잘못된 결정, 감독의 과소평가가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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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 경기를 관전한 배우자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늦은 교체투입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쏟아냈다.
경기 후 조지나는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감독은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 엄청난 존경과 존중을 받는 선수다. 경기에 투입돼 얼마나 큰 변화를 불러오는지 봤지만 너무 늦은 시점이었다. 세계 최고 선수이자 감독이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였기에 과소평가돼선 안 됐다"고 쓴 조지나는 "우린 삶에서 배움을 얻는다. 우린 오늘 패배한 게 아니라 배운 것이다"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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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 경기를 관전한 배우자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늦은 교체투입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쏟아냈다.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을 치른 모로코가 1-0으로 승리했다. 모로코는 이후 열리는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8강전 승자와 4강에서 맞붙는다. 다른 4강은 이미 아르헨티나 대 크로아티아로 대진이 정해져 있다.
조지나는 경기를 직접 관전했다. 2016년부터 호날두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며 두 딸을 얻었고, 이를 통해 크게 유명해졌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조지나는 주로 스페인에서 모델로 활동하다 최근에는 자신의 의류 브랜드를 런칭하는 등 사업으로 활동 범위를 확장하는 중이다.
경기 후 조지나는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감독은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 엄청난 존경과 존중을 받는 선수다. 경기에 투입돼 얼마나 큰 변화를 불러오는지 봤지만 너무 늦은 시점이었다. 세계 최고 선수이자 감독이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였기에 과소평가돼선 안 됐다"고 쓴 조지나는 "우린 삶에서 배움을 얻는다. 우린 오늘 패배한 게 아니라 배운 것이다"라고도 했다.
호날두는 대회 도중 득점력 부족을 드러냈고, 후배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상태였다. 8강전은 모로코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자 후반전 초반에 교체 투입됐는데 추가시간 날린 슛 하나가 야신 부누 골키퍼에게 막혔다.
호날두의 친구들과 가족은 산투스 감독이 호날두를 늦게 투입하는 것뿐 아니라 호날두가 겪는 각종 갈등에 대해 호날두의 편에서 강경한 발언을 쏟아내곤 한다. 이번엔 조지나 차례였다.
사진= 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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