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vs음바페 격돌...8강 최대 빅매치 선발 명단 발표 [잉글랜드-프랑스 라인업]

김정현 기자 2022. 12. 11.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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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남을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맞대결에 나설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1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 맞대결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잉글랜드는 지난 세네갈전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프랑스전에 나선다.

예상대로 프랑스의 왼쪽 공격에 음바페, 잉글랜드의 우측 수비에 워커가 나서면서 이 측면이 이번 경기 최대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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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도하, 김정현 기자) 역사에 남을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맞대결에 나설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1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 맞대결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잉글랜드는 4-3-3 전형으로 나선다. 조던 픽포드 골키퍼를 비롯해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존 스톤스, 카일 워커가 수비를 구성한다. 중원은 주드 벨링엄, 데클란 라이스, 조던 헨더슨이 지키고 최전방에 필 포든, 해리 케인, 부카요 사카가 출격한다. 

프랑스는 4-2-3-1 전형으로 맞선다.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테오 에르난데스, 다요 우파메카노, 라파엘 바란, 쥘 쿤데가 수비를 구축한다. 3선은 아드리앙 라비오와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지킨다. 2선은 킬리앙 음바페와 앙투완 그리즈만, 우스망 뎀벨레가 맡고 최전방에 올리비에 지루가 출격해 잉글랜드의 골문을 겨냥한다. 

잉글랜드는 지난 세네갈전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프랑스전에 나선다. 프랑스는 부상 우려가 있었던 음바페가 공격진에 그대로 나서면서 최정예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한다. 

예상대로 프랑스의 왼쪽 공격에 음바페, 잉글랜드의 우측 수비에 워커가 나서면서 이 측면이 이번 경기 최대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사진=잉글랜드, 프랑스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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