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25t 덤프트럭, 펜션 들이받고 호수로 추락

이휘경 2022. 12. 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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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이 펜션 건물을 들이받고 호수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다.

10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8분께 진안군 용담호에서 숨진 A(58)씨를 수중수색 중 끝에 발견해 뭍으로 옮겼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45분께 도로를 달리던 25t 덤프트럭이 펜션 건물을 들이받고 용담호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호수를 수색했다.

당시 펜션에 있던 목격자는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나서 나가봤더니 트럭이 물에 빠져 있었다"고 119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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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이 펜션 건물을 들이받고 호수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다.

10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8분께 진안군 용담호에서 숨진 A(58)씨를 수중수색 중 끝에 발견해 뭍으로 옮겼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45분께 도로를 달리던 25t 덤프트럭이 펜션 건물을 들이받고 용담호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호수를 수색했다.

당시 펜션에 있던 목격자는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나서 나가봤더니 트럭이 물에 빠져 있었다"고 119에 신고했다.

운전자가 차량 밖에서 발견돼 수색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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