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지연 위해 고양이 장갑까지 꼈다…결혼식서 '보핍보핍' 댄스

조혜진 기자 2022. 12. 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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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효민이 지연과 황재균의 결혼식 현장을 공유했다.

효민은 10일 자신의 하객룩을 공유하면서 "막내 시집 보내러 가요"라는 문구를 적으며 그룹의 막내 지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효민은 신랑 황재균의 입장 모습과 신부 지연의 입장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았다.

한편, 가수 겸 배우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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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티아라 효민이 지연과 황재균의 결혼식 현장을 공유했다.

효민은 10일 자신의 하객룩을 공유하면서 "막내 시집 보내러 가요"라는 문구를 적으며 그룹의 막내 지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효민은 신랑 황재균의 입장 모습과 신부 지연의 입장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았다. 특히 황재균이 준비한 깜짝 축하무대가 이목을 모았다. 

황재균은 마이클잭슨으로 변신해 안무를 선보여 반전의 춤실력을 선보였다. 또 그는 고양이 장갑 소품까지 준비해 아내인 지연이 속한 티아라의 히트곡인 '보핍보핍'을 선보여 환호를 끌어냈다. 효민 역시 "허거걱"이라며 놀란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가수 겸 배우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효민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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