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첫 장편영화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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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장편영화 감독이 된다.
9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자신이 직접 쓴 각본으로 장편 영화를 만들 예정이다.
스위프트는 앞서 여러 단편 영화를 감독한 바 있지만, 장편 영화를 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위프트가 제작한 단편 영화는 올해 제21회 미국 트라이베카영화제와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단편영화 부문에서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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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장편영화 감독이 된다.
9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자신이 직접 쓴 각본으로 장편 영화를 만들 예정이다. 제작은 독립·예술 영화 배급사인 서치라이트 픽처스가 맡는다.
데이비드 그린바움과 매슈 그린필드 서치라이트 픽처스 대표는 "테일러는 한 세대에 한 번 나올 만한 예술가이지 이야기꾼"이라며 "그의 흥미롭고 새로운 창조적 여정을 함께하게 된 것은 기쁨이자 특권"이라고 말했다.
영화의 줄거리와 출연진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위프트는 앞서 여러 단편 영화를 감독한 바 있지만, 장편 영화를 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위프트가 제작한 단편 영화는 올해 제21회 미국 트라이베카영화제와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단편영화 부문에서 상영됐다.
스위프트는 최근 새 앨범 '미드나잇츠'(Midnights)가 발매 사흘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기록을 세웠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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