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외국인 선수 알몬테와 입단 계약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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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는 지난 6일 입단 계약에 합의한 새 외국인 선수 아브라함 알몬테와 입단 계약을 철회했다.
LG는 10일 미국 현지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구단의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부분이 발견됨에 따라 알몬테와 계약 합의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LG는 알몬테와 총액 8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에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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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는 지난 6일 입단 계약에 합의한 새 외국인 선수 아브라함 알몬테와 입단 계약을 철회했다.
LG는 10일 미국 현지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구단의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부분이 발견됨에 따라 알몬테와 계약 합의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LG는 알몬테와 총액 8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에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의 외야수 알몬테는 2013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메이저리그 통산 455경기에 출장해 타율 0.235, 24홈런, 118타점, OPS 0.676을 기록했다. 특히 ’22시즌에는 AAA 80경기에서 타율 0.293, 18홈런, 66타점, OPS 0.951을 기록했다.
알몬테는 꾸준한 타격과 준수한 수비력을 겸비한 베테랑 타자로 기대를 모았지만 끝내 KBO리그와는 인연을 맺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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