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4명 탄 승용차가 전신주 ‘쾅’… 2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대 고등학생 4명이 탄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남학생 1명과 여학생 1명이 사망하고, 다른 남학생 2명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충격으로 사망자 2명은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갔으며, 차 안에서 발견된 중상자 2명의 경우 조사가 불가능해 아직 운전자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음주·약물 여부 등 파악 중
차량은 숨진 여학생 어머니 소유
10대 고등학생 4명이 탄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이날 오전 4시10분쯤 양평군 양서면 신원역 앞 6번 국도에서 10대 고등학생들이 탄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2명이 숨졌다고 10일 밝혔다.
사고가 난 SM5 차량에는 고등학교 1∼2학년생 탑승자 4명(남학생 3명·여학생 1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남학생 1명과 여학생 1명이 사망하고, 다른 남학생 2명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신주와 충돌한 이유 등 자세한 사고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충격으로 사망자 2명은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갔으며, 차 안에서 발견된 중상자 2명의 경우 조사가 불가능해 아직 운전자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해당 차량은 사망한 여학생의 어머니 소유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자가 누구인지 확인한 뒤 면허 보유 및 음주·약물 여부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3평 쓰레기 아파트에서 살아남은 미니 푸들 짱아의 아픔 [개st하우스]
- 文 기르던 ‘풍산개 부부’ 광주 우치동물원에 보금자리
- “몸 부서지도록 뛰어 후회 없다” 손흥민이 밝힌 소회
- “왜 김건희랑 셀카 찍냐”…태극전사들에 ‘황당’ 악플
- 대통령실 “화물연대, 경제·민생에 천문학적 피해…제도개선 계기”
- 화물연대 파업 15일 만에 종료…천막 철거, 현장 복귀
- 前엑소 크리스, ‘성범죄’ 복역 후 ‘화학적 거세’ 가능성
- 文 ‘유기견 돕기’ 달력 나왔다…“풍산개 보내며 맘고생”
- “尹·韓 본 적 없다”… 첼리스트 밝힌 ‘그날 청담동’ 전말
- “성관계 싫지 않았어” 녹음 있는데 ‘준강간죄’…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