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해도 될 듯" 전현무→박나래, 박세리 대전하우스 입성 '감탄' (나 혼자 산다)[종합]

원민순 기자 2022. 12. 9. 2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현무부터 박나래까지 무지개 멤버들이 박세리의 대전하우스에 입성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등 멤버들이 박세리의 대전 집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무카를 운전해서 등장, 박나래부터 기안84, 코드쿤스트, 키까지 멤버들을 태우고 박세리의 대전 하우스로 향하게 됐다.

멤버들은 박세리의 대전 하우스에 도착해 집안을 둘러보고 감탄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현무부터 박나래까지 무지개 멤버들이 박세리의 대전하우스에 입성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등 멤버들이 박세리의 대전 집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무카를 운전해서 등장, 박나래부터 기안84, 코드쿤스트, 키까지 멤버들을 태우고 박세리의 대전 하우스로 향하게 됐다. 키는 기안84와 코드쿤스트 사이에 앉아 운전석의 전현무와 그 옆에 앉은 박나래를 보며 어린시절 가족여행 갈 때가 생각난다고 했다.

코드쿤스트도 "오랜만에 가족여행 가는 느낌이었다. 설렜고 굉장히 기대를 많이 가졌다. 잠을 살짝 설칠 정도로"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시끌벅적한 가족여행 분위기에 뿌듯해 하면서 뒷좌석의 키, 기안84, 코드쿤스트가 진짜 아들들 같았다고 했다.

전현무는 동갑내기 친구인 박세리에게 통화를 시도하면서 첫 통화라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화를 받은 박세리도 어색한 눈치였다. 전현무는 박세리의 집에 가는만큼 집에 필요한 건 없는지 물어봤다.

박세리는 집에 다 있는데 없는 게 하나 있다면서 "내 짝꿍이 없다"고 했다. 키는 "다 없는 사람이 가는 거니까 걱정 마라"라고 얘기했다. 박세리의 짝꿍 얘기에 무카 안 분위기는 단체로 숙연해졌다.

멤버들은 박세리의 대전 하우스에 도착해 집안을 둘러보고 감탄을 했다. 전현무는 한없이 올려다 보게 되는 거실 천장 높이에 놀라며 "여기서 공연해도 되겠다. 집이 이런 층고가 나와?"라고 말했다. 박나래 역시 "진짜 리치언니였네. 대박이다"라고 했다.

멤버들은 각자 준비해온 선물을 꺼냈다. 키는 직접 담갔다는 인삼주를 건넸다. 코드쿤스트는 "부자 누나 형님들 선물이 제일 힘들다"면서 평소 박세리가 게임을 즐기는 것을 생각하고 미니 게임기를 가져왔다고 했다.

박나래는 골프공 무늬 술잔 선물을 준비해 왔다. 박세리는 이미 같은 술잔이 서울 집에 있지만 대전 집에는 없다면서 고맙다고 했다. 기안84는 심심할 때 노래를 부르라며 박세리에게 블루투스 마이크를 건넸다.

기안84는 마이크를 선물한 김에 노래도 불러주고 싶어 했지만 박세리가 싫다고 했다. 기안84는 인터뷰 자리에서 사실 마이크가 선물이 아니라 노래가 선물이었다면서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