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교육비 한 달 800만 원, 등·하원에 1시간 30분"...오은영 "과해"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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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최민환과 율희 부부에게 육아에 대해 조언했다.
최민환은 "율희가 쓸데없는 고집을 부린다"며 "아이들을 좋은 유치원에 보내고 싶다고 해서 유치원을 멀리 보내고 있다. 등원하는 데만 1시간 30분 가량이 걸린다"고 토로했다.
최민환은 "평일에 모든 시간을 아이들을 위해 써야 한다. 하원 시간도 각각 달라 통학만 하루에 세 번이나 시켜야 한다. 아이들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우리도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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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오은영이 최민환과 율희 부부에게 육아에 대해 조언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최연소 아이돌 부부 최민환, 율희가 출연해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최민환은 "율희가 쓸데없는 고집을 부린다"며 "아이들을 좋은 유치원에 보내고 싶다고 해서 유치원을 멀리 보내고 있다. 등원하는 데만 1시간 30분 가량이 걸린다"고 토로했다.
율희는 "어느 엄마나 좋은 것을 제공해 주고 싶지 않냐. 아이 교육비에 한 달 기본 800만 원을 소비한다"고 고백했다.
최민환은 "평일에 모든 시간을 아이들을 위해 써야 한다. 하원 시간도 각각 달라 통학만 하루에 세 번이나 시켜야 한다. 아이들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우리도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오은영은 "만 2세, 만 4세 아이들이 매일 1시간 30분 통학하기에는 멀다. 성인인 부모도 출퇴근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교육 기관을 선택할 때 여러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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