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사' 김민종 "이수만한테 많이 혼났다…오히려 더 친해져" (백반기행)[종합]

오승현 기자 2022. 12. 9. 2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반기행' 김민종이 절친 신승훈과 강타를 언급했다.

김민종은 허영만에게 "저번에 강타가 나왔을 때 재미있으셨냐"고 질문하며 "강타와 신승훈과 술도 많이 마시고 재미있는 추억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허영만은 신승훈에 "강타와 김민종이 나왔으니 신승훈 씨 빠지면 안된다"고 프로그램에 초청했고 신승훈은 "제가 아무것도 활동을 안하는 중이다"라며 당황했지만 이내 초청을 수락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백반기행' 김민종이 절친 신승훈과 강타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종은 허영만과 청담동, 압구정 일대 맛집을 탐방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민종은 허영만에게 "저번에 강타가 나왔을 때 재미있으셨냐"고 질문하며 "강타와 신승훈과 술도 많이 마시고 재미있는 추억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강타와 제가 나왔으니 (신)승훈이 형만 '백반기행'에 나오면 된다"며 신승훈과 즉석에서 전화연결을 했다.

김민종은 신승훈에게 "제가 존경하는 선생님이 나도 예뻐하시는데 형도 예뻐하고 싶다고 하시더라"며 다짜고짜 허영만에게 전화를 건넸다.

허영만은 신승훈에 "강타와 김민종이 나왔으니 신승훈 씨 빠지면 안된다"고 프로그램에 초청했고 신승훈은 "제가 아무것도 활동을 안하는 중이다"라며 당황했지만 이내 초청을 수락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영만은 "SM 엔터테인먼트에는 어떻게 들어가게 됐냐"고 질문했다.

김민종은 "제가 청담동에 처음 이사 온 곳이 SM 본사 옆이었다. 이때 강타가 '선배님 혼자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회사에 들어와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수만 선생님과도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상태였다"며 "(이수만에게) 혼도 많이 났다. 길 가다가 마주치면 '강타 술 좀 적당히 먹여라'라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김민종은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그때 '강타가 저를 술마시게 하는 거다'라고 답 했었다. 그러면서 더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이수만 선생님 만나면 내 이야기 좀 해달라. 나도 SM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김민종은 강타, 보아와 함께 'SM 엔터테인먼트' 등기 이사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