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아 상장 폐지…비공개로 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인프라 기업 아틀란티아(Atlantia SpA)의 새 소유주가 127억 유로(134억 달러)에 인수한 인프라 회사를 압박하고 상장폐지했다고 9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밝혔다.
미국 펀드 블랙스톤(Blackstone)과 이탈리아의 Benetton으로 구성된 투자 기관인 Schema Alfa는 아틀란티아가현재 밀라노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되었으며 완전히 새로운 소유자의 손에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이탈리아 인프라 기업 아틀란티아(Atlantia SpA)의 새 소유주가 127억 유로(134억 달러)에 인수한 인프라 회사를 압박하고 상장폐지했다고 9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밝혔다.
미국 펀드 블랙스톤(Blackstone)과 이탈리아의 Benetton으로 구성된 투자 기관인 Schema Alfa는 아틀란티아가현재 밀라노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되었으며 완전히 새로운 소유자의 손에 있다고 말했다.
올해 4월 블랙스톤과 Benetton은 아틀란티아에 대해 주당 23유로의 입찰가를 제출했으며 인수 후 비공개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입찰가는 소액주주 압박을 시행하는 데 필요한 90% 임계값에 도달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