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산두베, 페루 6개 시와 스마트 농업 분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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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고향 정선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유)산두베(대표 김홍길)는 새롭게 선출된 신임 페루 6개 시 시장 혁신경제교류 협력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1월29일 체결된 업무협약으로 산두베는 페루 신임 시장단에 스마트 농업 분야 연구 협력 및 사업화 추진 사업을 발굴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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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고향 정선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유)산두베(대표 김홍길)는 새롭게 선출된 신임 페루 6개 시 시장 혁신경제교류 협력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1월29일 체결된 업무협약으로 산두베는 페루 신임 시장단에 스마트 농업 분야 연구 협력 및 사업화 추진 사업을 발굴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농업 등 분야의 양 당사자간 교류 ▲스마트 팜 기술의 수출 및 농산물 수입 ▲농업관련 근로자 파견 ▲농업 등 분야 맞춤형 협력 사업 발굴 및 다음 단계로 진행을 위한 협력 ▲기타 농업 관련 산업의 정보 교류에 관한 협력 등이다.
아우구스또 카요 카요(Augusto,CAYO CAYO)신임 시장은 “페루 경제에서 상당히 중요한 농업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통해 페루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사업을 최대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며 “농가의 자원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홍길 대표는 “이번 페루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선진화된 농업기술 등을 전파하는데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며 “스마트팜의 신속한 보급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선=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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