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4년 국도비 예산 확보 본격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군은 민선8기 주요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미래발전을 견인할 2024년도 국도비 건의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이병노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이행 및 정부·전남도의 정책 기조에 부합한 핵심 사업들이 발굴됐으며, 정부 예산 순기에 따른 전략적인 재원 확보 방안도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국도비 건의 사업 외에도 추가 사업을 발굴해나가면서 전남도와 중앙부처에 중점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민선8기 주요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미래발전을 견인할 2024년도 국도비 건의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이병노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이행 및 정부·전남도의 정책 기조에 부합한 핵심 사업들이 발굴됐으며, 정부 예산 순기에 따른 전략적인 재원 확보 방안도 논의했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군민생활체육센터 조성(400억원)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431억원) ▲음식특화농공단지 조성(480억원)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2050억원) ▲담양읍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1500억원) ▲담양 농산물 종합유통 플랫폼 조성(1000억원)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200억 원) ▲담양 애그테크(AgTech) 첨단농업기술단지 조성(200억 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설(296억 원) ▲행정복합타운 조성(300억원) 등 총 46건, 1조 176억 원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국도비 건의 사업 외에도 추가 사업을 발굴해나가면서 전남도와 중앙부처에 중점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4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과 약속한 ‘다 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 앞뒀는데 왜 건드려?"…'밀양 성폭행' 가해자 지인 '발끈'에 누리꾼 '후끈' - 아시아경제
- "한국말 왜 알아들어" 직원에 짬뽕국물 끼얹은 주방장 - 아시아경제
- "안녕하세요" 인사하는 승무원들…단순 '친절' 아니었다 - 아시아경제
- "하녀복 입고 상담 해드려요"…日 유명 사찰 '템플 메이드' 고용 - 아시아경제
- "아이 먹이게 서비스 스프 3개 주세요, 안주면 별점테러 할게요" - 아시아경제
- "기부 아닌 쓰레기 떠넘기기" 100억 기부 김호중 팬클럽, 75억원은 앨범기부 - 아시아경제
- "제가 회사를 그만둔 이유는…" 강형욱 전 직원, 입 열었다 - 아시아경제
- 시속 100Km 시구녀에서 150Km 서브녀로, 홍수아 - 아시아경제
- "동해물과 백두산이"를 "일본해물과 백두산이"로, 넷플릭스 논란 - 아시아경제
- 무단조퇴 말리는 교감에 "개××, 감옥이나 가라" 뺨 때린 초등학생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