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선전, 2022년 글로벌 투자진흥회의 개최

-- 국제 투자자 유치 위한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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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중국 2022년 12월 9일 AsiaNet=연합뉴스) 선전이 해외 곳곳에서 우수한 투자자들을 환영하고 있다. 9일에는 2022년 선전 글로벌 투자진흥회의(Shenzhen Global Investment Promotion Conference)가 중국 선전에서 열린다. 이 회의에서는 정보 기술, 인공 지능, 생명공학, 신에너지, 신소재, 첨단 장비 및 환경 보호 분야에서 중대한 프로젝트 계약이 다수 체결될 전망이다.

올해 회의는 "개방 활력을 촉진하고, 혁신의 여세를 모은다 - 선전에 투자하고, 성공적인 미래를 만든다(Spur Opening Vitality, Gather Innovation Momentum -- Invest in Shenzhen, Build a Winning Future)"는 주제로 우수한 진출 기업, 다국적 기업 본사 및 투자 컨설턴트에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선전시 상무국은 올해 회의에서 높은 수준의 개방을 도모하고, 최고의 사업 환경을 제시하고자 하는 선전의 결의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투자자들이 느끼는 선전의 매력은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뉴욕, 디트로이트, 파리, 더블린, 도쿄, 시드니, 브리즈번, 요하네스버그, 모스크바를 포함해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2022년 선전 글로벌 투자진흥회의의 16개 세션이 열렸다. 선전은 온라인 투자와 온라인 계약 체결을 통해 국제 투자자들과 심층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해외 기업과 인재가 선전에 투자하며, 선전에서 기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세션에는 주리우데자네이루 중국 총영사 Tian Min, 리우데자네이루 시장 Eduardo Paes, BYD 부사장 Li Ke, 유명 현지 무역업체, 기술 기업 및 산업 협회 대표 등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브라질과 선전 기업이 더 많이 교류하고,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며, 협력을 위한 새로운 배경을 꾸준히 탐색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중국-브라질 간의 경제 및 무역 관계의 심층적인 발전을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선전 글로벌 투자진흥회의는 지금까지 3년에 걸쳐 개최됐다. 이 회의를 통해 600건이 넘는 프로젝트의 계약이 성사됐고, 예상 총투자금은 2조 위안이 넘는다. 이 회의는 높은 수준의 개방, 고품질 경제 및 사회 발전, 세계적 수준의 사업 환경 등과 같은 선전의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이 회의는 국제 투자자들이 모이는 중요한 투자 플랫폼이자 투자 홍보를 위한 중대한 교류 플랫폼이기도 하다.

선전은 최적의 사업 환경을 바탕으로 국제 투자자 사이에서 인기 있는 투자처로 부상했다. 2022년 1~10월 선전에서 FDI의 실제 사용액은 약 미화 100억 달러에 달했고, 외국인 투자자의 신뢰도도 향상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7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이 선전에 투자했다.

유엔 중국 상주조정관 Siddharth Chatterjee는 "선전은 투자 허브로서 쌓은 경험과 중국 사회과학원이 선정한 전반적인 경제 경쟁력 도시 순위에서 1위에 오른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중국 내 다른 도시, 그리고 전 세계 도시 및 국가에도 모범 사례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The Commerce Bureau of Shenzhen Municip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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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