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제작사, 임유섬·권혜원 '지구는 왜 왔니' 출간

류지윤 2022. 12. 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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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섬 작가의 첫 장편소설 '지구에는 왜 왔니'가 15일 출간된다.'지구에는 왜 왔니'는 우주의 절대자인 안드로메다 황제로부터 특수 임무를 부여 받고 지구에 파견된 귀여운 막내 공주와 지구 최강 남성인 친환경 젊은 꼰대 소아청년과 의사가 만나 '아름다운 별 지구 구하기'에 나서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2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문 당선자 임유섬 작가의 첫 장편 소설로, 교사 시절 제자 권혜원 작가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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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오리지널, 페퍼민트앤컴퍼니 출판 브랜드 론칭

임유섬 작가의 첫 장편소설 '지구에는 왜 왔니'가 15일 출간된다.


'지구에는 왜 왔니'는 우주의 절대자인 안드로메다 황제로부터 특수 임무를 부여 받고 지구에 파견된 귀여운 막내 공주와 지구 최강 남성인 친환경 젊은 꼰대 소아청년과 의사가 만나 '아름다운 별 지구 구하기'에 나서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2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문 당선자 임유섬 작가의 첫 장편 소설로, 교사 시절 제자 권혜원 작가가 함께 했다. 임유섬 작가는 졸업 단편 ‘외할머니와 레슬링’이 벤쿠버국제영화제를 비롯한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었고, ‘공범’ ‘조난자들’ 등 다수 영화의 조감독을 거쳤다.


SF소설 '제3지구'를 첫 작품으로 출발한 신생 출판사 페퍼민트오리지널은 13년차 미디어콘텐츠 기업 페퍼민트앤컴퍼니(대표이사 김현우)가 새롭게 론칭한 출판 브랜드다. 창립작 '악마를 보았다'에서 가장 최근 개봉한 '마녀 Part2. The Other One'까지 지난 13년 동안 많은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어 온 영화사가 종이책 출판을 시작한 이유는 명확하다. 문화콘텐츠산업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문학 출판산업에 대한 기여와 더불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오리지널 IP를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오리지널 스토리는 물론, 기존 시나리오도 영상화에 앞서 소설이나 웹툰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작 스페이스 오페라 SF소설 '제3지구'와 판타지 로맨스 '지구에는 왜 왔니?'(임유섬·권혜원 저)가 가 출간됐고, K-디스토피아 '쥐독'(이기원 저)이 뒤를 이어 세상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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