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월드컵 마친 ♥조유민과 제주도行…"초딩과 일주일 살기"

장예솔 기자 2022. 12. 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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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연이 남편 조유민과 제주도 살이를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은 좌석에 앉아 비행기가 이륙하기를 기다리는 소연과 조유민의 모습으로, 서로에게 기댄 채 제주도 살이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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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가수 소연이 남편 조유민과 제주도 살이를 시작한다. 

소연은 9일 "초딩 데리고 제주 일주일 살기 출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좌석에 앉아 비행기가 이륙하기를 기다리는 소연과 조유민의 모습으로, 서로에게 기댄 채 제주도 살이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어 조유민이 뉴스를 보는 사진이 공개됐다. 뉴스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신화를 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관한 내용이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조유민은 축구 대표팀의 일원으로, 지난 2일 있었던 포르투갈전에 교체 멤버로 출전하며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한편 지난달 3일 소연, 조유민 부부는 결혼식을 연기한다는 소식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소연의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 "소연, 조유민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며 "당초 11월 결혼식을 예정했던 두 사람은 조유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표를 앞두고 훈련에 집중하기 위해 예식을 연기하게 됐다. 결혼식은 내년으로 미뤘다. 추후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소연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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