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전통국수 즐길 수 있는 누들축제, 16일부터 3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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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을 대표하는 전통국수 요리를 즐길수 있는 '누들축제'가 오는 16일~18일까지 3일간 월화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첫 날인 16일 11시에는 대한민국 대표 요리전문가인 오세득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를 시작으로, 17일 개막식 행사로 대형 칼국수 만들기 이벤트와 유명 개그맨 유민상의 먹방쇼, 18일(일) 데이브레이크의 피날레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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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권 기자]
▲ 강릉누들축제 포스터 |
ⓒ 김남권 |
강원 강릉을 대표하는 전통국수 요리를 즐길수 있는 '누들축제'가 오는 16일~18일까지 3일간 월화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첫 날인 16일 11시에는 대한민국 대표 요리전문가인 오세득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를 시작으로, 17일 개막식 행사로 대형 칼국수 만들기 이벤트와 유명 개그맨 유민상의 먹방쇼, 18일(일) 데이브레이크의 피날레 공연이 펼쳐진다.
강릉을 대표하는 전통 국수 요리(장칼국수, 막국수, 짬뽕, 옹심이 칼국수 등)를 한데 모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강릉의 국수문화를 관광상품으로 확장하여 일회성 행사가 아닌 향후 지속 가능한 강릉의 대표 관광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했다는게 강릉시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릉의 특색이 담긴 국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부스 운영과, 라이브 쿠킹쇼에서는 유명 셰프들이 강릉의 국수 요리를 각자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이게 된다. 또 면치기 영상 콘테스트 등 사전 참여 이벤트와 미각만으로 강릉 유명 장칼국수집을 맞히는 현장 이벤트, 천연육수 만들기, 국수 반죽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강릉의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성남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시장 내에서 구매한 영수증 지참 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영수증 이벤트를 시행하고, 관광객이 쉽게 강릉의 다양한 종류의 국수 맛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누들맵을 제작·배포하여 누들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한편, 환경친화적인 축제 진행을 위해 현장에서 발생 되는 음식물쓰레기를 분해하여 천연 화분용 비료로 만들어 일회용컵을 수거해오는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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