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영치과병원, 한국치아은행과 대구센터 설립 협약

양재준 2022. 12. 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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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덕영치과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 인증 치아관리전문기관인 한국치아은행과 한국치아은행 대구센터 설립에 따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덕영치과병원은 한국치아은행과 자가치아 뼈이식재, 치아 보관 서비스 등을 전문으로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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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재준 선임기자]
대구 덕영치과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 인증 치아관리전문기관인 한국치아은행과 한국치아은행 대구센터 설립에 따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덕영치과병원은 한국치아은행과 자가치아 뼈이식재, 치아 보관 서비스 등을 전문으로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가치아 뼈이식재(AutoBT)’는 치아를 이용해 환자의 잇몸뼈 재건 또는 임플란트 부가수술 등에 사용되는 잇몸뼈 이식재로서, 자가골과 유사한 구성성분으로 우수한 골유도와 골전도, 골형성 기능을 통해 임플란트 기능과 수명을 증가시킬 수 있는 보건복지부 인증의 신의료기술이다.

한국치아은행은 신의료기술평가를 통해 자가치아 뼈이식재 오토비티(AutoBT)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증받은 바이오벤처로, 2018년 보건복지부가 자가치아 뼈이식재의 적정한 품질과 안전성을 위해 제정, 공표한 ‘치아관리기관 표준업무지침’을 준수하는 국내 유일의 ‘치아관리전문기관’이다.

박준홍 덕영치과병원장은 “환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치료방법을 모색한 결과 한국치아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일조함은 물론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와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승복 한국치아은행 대표는 "안전과 건강에 대한 국민의 니즈가 높아진 만큼 치료재료 선택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도가 높다"며 "덕영치과병원이 대구센터 협력병원으로 됨으로써 수도권까지 이동해야 하는 환자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양재준 선임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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