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청룡'서 흘린 눈물의 의미…"맘 속에서 파도가 일렁였다"(연중)

조혜진 기자 2022. 12. 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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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을 통해 탕웨이가 청룡영화제에서 흘린 눈물의 의미를 전했다.

특히 탕웨이는 '헤어질 결심' OST인 '안개' 축하 무대 중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됐다.

'연중' 제작진은 탕웨이에게 직접 받은 메일을 공개, 무대를 보며 흘린 눈물의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탕웨이는 "마음 속에서 예고도 없이 파도가 일렁거렸다. 아마 서래가 들은 걸 거다. 눈물도 그녀의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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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연중'을 통해 탕웨이가 청룡영화제에서 흘린 눈물의 의미를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의 '연예가 헤드라인' 코너에서는 탕웨이를 조명했다.

탕웨이는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서래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났다. 이후 이 영화로 지난 25일 열린 제 43회 청룡영화제에서 외국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탕웨이는 이날 시상식에서 자신의 휴대폰으로 축하 무대를 촬영하는 등 즐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특히 탕웨이는 '헤어질 결심' OST인 '안개' 축하 무대 중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됐다.

'연중' 제작진은 탕웨이에게 직접 받은 메일을 공개, 무대를 보며 흘린 눈물의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탕웨이는 "마음 속에서 예고도 없이 파도가 일렁거렸다. 아마 서래가 들은 걸 거다. 눈물도 그녀의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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