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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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2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올 한해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위해 노력한 기관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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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2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올 한해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위해 노력한 기관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시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에 힘써온 점과 코로나19 극복 지역 상생 연대활동, 지역사회 봉사 협력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광양시는 2017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2019년 우수기관 선정, 2022년 국무총리상 수상까지 3회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박봉열 총무국장은 “국무총리상 수상은 2017년부터 3회 노사관계의 협력적 발전을 인정받은 성과이기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화합하고 소통하는 노사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은 2년간 효력이 이어지며, 관계 공무원에게는 국외 선진사례연구 정책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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