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퍼' 박도현 "한화생명, 서로 원했기에 오게 돼…목표는 롤드컵에서 멋진 활약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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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박도현이 2023 시즌 목표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도현은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예전에 한번 생활해 봤는데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팀도 저를 원하고 저도 (팀을) 원했기 때문에 오게 됐다"라며 한화생명에 복귀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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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바이퍼' 박도현이 2023 시즌 목표를 전했다.
지난 7일 한화생명e스포츠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3 HLE | 새로운 선수단을 소개합니다 [선수단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도현은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예전에 한번 생활해 봤는데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팀도 저를 원하고 저도 (팀을) 원했기 때문에 오게 됐다"라며 한화생명에 복귀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때 다들 아시다시피 결과는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 저한테는 정말 의미가 있었던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일들이 있었고 그런 날도 있었기 때문에 제가 지금 많이 잘해지고, 또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저한테 좋은 기억이다"라고 덧붙였다.
박도현은 멤버들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만나기 전에도 딱 보면 혈기 넘치고 멤버들 첫 인상이 거의 다 착했다. 남들이 보기에는 '제카' 선수가 무서울 수 있는데, 저는 '제카' 선수가 제일 착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본인의 첫인상에 대해서는 "제 첫인상은 좀 순둥순둥해 보이고 편하게 다가가기 좋은 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라이프' 김정민과 바텀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박도현. 이에 관해 그는 "(김정민은) 본인이 해야 할 말, 하고 싶은 말을 안 참고 다 하는 게 메리트"라며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개인적으로 정말 롤드컵에 다시 나가고 싶고, 가서 멋진 활약을 하는 게 목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팀원들끼리 좀 서로 하고 싶은 말을 묵혀두는 것보다는 싸우더라도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마음에 응어리 없이 친하게 두루두루 지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내비친 그는 "오랜만에 LCK 한화생명e스포츠에 복귀하게 됐는데,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한화생명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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