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소설 '작별인사' 영화화

이이슬 2022. 12. 8.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하 작가의 '작별인사'가 영화로 제작된다.

8일 블러썸크리에이티브는 "영화사집과 '작별인사'의 영상화 판권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작별인사'는 김영하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인 SF소설이자 '살인자의 기억법' 이후 9년 만에 선보인 신작으로, 머지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과 휴머노이드가 공존하는 세계를 감성적으로 그렸다.

한편 블러썸크리에이티브는 김영하·김중혁·김초엽·박상영·김금희·장류진·천선란 작가가 소속된 국내 최초 작가 매니지먼트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로커' 제작사와 계약
김영하 작가. 사진=블러썸크리에이티브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김영하 작가의 '작별인사'가 영화로 제작된다.

8일 블러썸크리에이티브는 "영화사집과 '작별인사'의 영상화 판권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작별인사'는 김영하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인 SF소설이자 '살인자의 기억법' 이후 9년 만에 선보인 신작으로, 머지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과 휴머노이드가 공존하는 세계를 감성적으로 그렸다. 올해 5월 출간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20만부 넘게 팔렸다.

영상화 판권을 확보하게 된 영화사집은 영화 '브로커'와 '#살아있다'(2020) '가장 보통의 연애'(2019) '국가부도의 날'(2018) 등을 제작했다.

김영하는 이상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만해문학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이산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한 작가로, tvN '알쓸인잡'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블러썸크리에이티브는 김영하·김중혁·김초엽·박상영·김금희·장류진·천선란 작가가 소속된 국내 최초 작가 매니지먼트사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