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측 "이범수 갑질 의혹, 법무감사팀 조사 중" [공식입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범수가 학생들을 상대로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학교 측이 조사를 진행한다.
신한대학교 측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이범수 씨에 대한 제보 이후 학교 법무감사팀에서 이와 관련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신한대학교 학생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범수의 갑질 의혹을 제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이범수가 학생들을 상대로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학교 측이 조사를 진행한다.
신한대학교 측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이범수 씨에 대한 제보 이후 학교 법무감사팀에서 이와 관련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법무감사팀에서 비밀리에 조사를 진행하고 있기에 관련 사항에 대해 알 수 없다"며 "결과가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한대학교 학생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범수의 갑질 의혹을 제기했다. 이범수는 해당 대학교의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A씨에 따르면 이범수는 한 학기 동안 수업을 한 번도 나오지 않았고, 다른 교수들이 11주간 수업을 대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범수가 돈 많은 학생을 A반, 가난한 학생을 B반으로 나눠 차별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이범수가 학생을 상대로 가스라이팅, 심한 욕설, 인격 모독을 했다고 덧붙이며 이범수의 갑질로 인해 1학년 학생 절반이 휴학 또는 자퇴를 했다고 말했다.
말을 아끼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평일이 아닌 주말 등에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학교 측의 답변을 받은 바 있다"며 "이에 대해서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양해를 구했고, 이후 보충 수업 등을 통해 성실히 수업을 해왔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을 차별했다거나, 폭언을 가한 적은 없다. 이 밖에 다른 의혹 또한 사실무근"이라며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학교 측의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다.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 이미 조사를 통해 소명했으며, 이후에도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범수 측은 허위 사실 유포 등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폭행' 엑소 출신 크리스, 캐나다서 화학적 거세 가능성 제기
- 김민경, 연애 하나?…"내년에 결혼" 깜짝 선언 (맛있는 녀석들)
- 이효리, "2세 계획도 자연스럽게"…이상순 직접 전한 소식
- '故최진실 딸' 최준희, 프러포즈 마친 남친과 대놓고 스킨십…"술 먹다가"
- 손흥민 개인트레이너 폭로에…"할 말 했다" vs "경거망동"
- EXID 첫 유부녀 탄생! '10살 차이' 하니♥양재웅, 4년 열애 끝 '결혼' [엑's 이슈]
- 1세대 걸그룹 SES→4세대 뉴진스까지, 민희진 향한 '샤라웃' [엑's 이슈]
- "출연 정지 처분인데"…KBS, 김호중 출연 예능 다시보기 여전 '비난' [엑's 이슈]
- "20년 절친에 26억 사기→재산 탕진" 피눈물 흘린 ★…응원 물결 [엑's 이슈]
- "변우석이 먼저 꼬셨다니까"…♥팬들 플러팅도 수준급→심진화 "여보 눈감아"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