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인니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 '대북제재' 논의

유인호 2022. 12. 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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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오는 12∼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미, 한일,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협의에는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참석할 방침이다.

3국 대표는 북한 미사일 연쇄 발사와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따른 대북제재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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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미, 한일,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만나
북한 미사일 발사, 7차 핵실험 등 대북 현안 논의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외교부는 오는 12∼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미, 한일,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협의에는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참석할 방침이다.

한·미·일 북핵대표가 대면으로 만나는 것은 지난 9월 7일 도쿄 회동 이후 3달여 만이다.

3국 대표는 북한 미사일 연쇄 발사와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따른 대북제재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는 “3국 대표는 대면 협의를 통해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 비핵화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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