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8강서 한국과 일본 만났다면 응원? 내년 WBC서 공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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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다나카(본명 김경욱)가 한일전을 언급했다.
이후 "이번 월드컵에서 만약 한국과 일본이 8강에서 만났다면 어딜 응원했을 거 같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다나카는 "전세계에서 가장 한국과 일본이 8강에서 만나길 바랬던 사람이 바로 나"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한국과 일본이 8강에서 만났으면 모든 언론이 집중됐을 것"이라며 "과연 다나카가 어디를 응원을 할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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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코미디언 다나카(본명 김경욱)가 한일전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황치열이 진행한 가운데 유튜버 스타 다나카(본명 김경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국 여자친구를 사귄 적 있냐"는 김태균의 말에 "일본 신오쿠보 코리아타운에서 카페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한국 관광객이랑 만났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빨을 털어서 만났다"고 하자 김태균과 황치열이 놀라며 "원래 한국 사람만 쓰는 표현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다나카는 "K-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표현이다. 그때 사귀면서 한국어를 공부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번 월드컵에서 만약 한국과 일본이 8강에서 만났다면 어딜 응원했을 거 같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다나카는 "전세계에서 가장 한국과 일본이 8강에서 만나길 바랬던 사람이 바로 나"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한국과 일본이 8강에서 만났으면 모든 언론이 집중됐을 것"이라며 "과연 다나카가 어디를 응원을 할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나카는 "정말 대단한 컬투쇼지만 말할 수 없다. 내년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일전이 기다리고 있다. 아직 이슈들이 있어 그때 공개하겠다. 좀 더 이 관심을 끌고 가겠다"고 말해 또 한 번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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