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KT&G와 함께 성장할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 모집
서울시의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힘쓰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KT&G(대표이사 백복인)와 손잡고 “KT&G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일(목)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의 모집 분야는 IT, 푸드테크, 뷰티 등이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10개사 내로 선발해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 맞춤 성장까지 원스톱 밀착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31일(토)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홈페이지(http://hubgongdeok.startup-plus.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KT&G에서는 최종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상품 개발과 신규사업에 대하여 검토 예정이다. 시장 출시 전 시제품에 대한 사전 검증을 위한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기술협력을 통한 브랜딩 및 직접 투자를 검토한다.
※ PoC(Proof of Concept) : 시장 내 신기술 도입 전 검증/실증을 통한 아이디어 실현 및 타당성 증명
서울산업진흥원은 선정기업에 ▲사업화 지원(PoC, Pilot, BMT 등), ▲서울창업허브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존’ 공간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금, ▲PR 지원(IT동아, 머니투데이를 통한 홍보지원), ▲ESG 컨설팅 등 맞춤형 후속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선발은 KT&G 내부 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2023년 1월 19일(목)에 진행되는 IR 이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산업진흥원은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오비맥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콘티넨탈 코리아, S-Oil 등 글로벌 대기업과 협력하여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 매칭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종우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장은 “대기업과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서울시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해 대중견기업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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