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성과공유회 개최

해운대구는 7일 그린나래호텔에서 '함께 살고·희망 찾고·행복 더하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관내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민주도로 발굴·실행한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참여자·실무자 인터뷰 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마을복지계획 우수사례 발표, 동 마을복지계획 실행 활동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2020년 3개 동 시범사업으로 첫걸음을 뗀 이후 올해 18개 동 61개 특화사업을 추진해 촘촘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나섰다.

김성수 구청장은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으로 마을의 현안을 찾아 해결할 수 있는 주민 역량이 커졌다"며 "내년에도 신규 사업 발굴과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전 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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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