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교육감 사망…"점심 모임 중 심장마비 증세"
김경희 2022. 12. 8. 13:53
노옥희(64) 울산시교육감이 8일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노 교육감은 이날 점심 울산시 남구의 한 식당에서 모임을 하던 중 심장마비 증세가 온 것으로 알려졌다.
노 교육감은 쓰러진 뒤 심폐소생술 등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응급실 도착 전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 교육감은 이날 기관장 모임 오찬에 참석했다. 지역 기관장들이 번갈아 주관하는 모임이다.
1958년생인 노 교육감은 지난 6월 울산시교육감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황희찬 '손목키스' 주인공 밝혀졌다…귀국 직후 찾아간 곳 | 중앙일보
- "난 거액 상속녀" 남편도 속았다…중고 명품 사기친 아내 정체 | 중앙일보
- 하루 물 8잔 마셔라? 이 속설 틀렸다…"화장실만 자주 갈 뿐" | 중앙일보
- 똑같이 16강 성공한 한·일…축제 끝난 뒤 분위기는 달랐다 | 중앙일보
- "우리 애 때려?" 야구배트로 습격…군산 양대 조폭 '전쟁' | 중앙일보
- "로또 1등 찾습니다"…'이 날'까지 안 나타나면 20억 날린다' | 중앙일보
- 이범수 갑질에 1학년 절반 자퇴? 소속사 측 공식 입장 | 중앙일보
- 2701호의 비밀…손흥민 트레이너 저격에, 협회 "자격증 없다" | 중앙일보
- 조선 임금 줄줄이 병 고치러 왔다…1300년 뿌리 깊은 온천 | 중앙일보
- 실내마스크 일찍 벗은 미국·이스라엘…2가지 공통점 있었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