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큐에스아이, 삼성 미래기술 육성 세계최고 소자…양자컴퓨팅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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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에스아이가 강세다.
경북대는 이날 김대현 전자공학부 교수와 박완수 석·박사통합과정생이 큐에스아이, 일본 NTT 연구진과 공동으로 서브테라헤르츠(sub-THz) 대역의 6G 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세계 최고의 극초고주파 주파수 특성을 가지는 차세대 반도체 전자소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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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큐에스아이가 강세다.
8일 오후 1시29분 큐에스아이는 전날보다 15.0%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북대는 이날 김대현 전자공학부 교수와 박완수 석·박사통합과정생이 큐에스아이, 일본 NTT 연구진과 공동으로 서브테라헤르츠(sub-THz) 대역의 6G 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세계 최고의 극초고주파 주파수 특성을 가지는 차세대 반도체 전자소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과 과학정보통신부 차세대화합물반도체핵심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연구성과는 국제반도체소자학회(IEDM)에서 발표된 250편 논문 중 올해 주목할 연구 성과 16편에 선정됐다.
연구성과는 서브테라헤르츠 대역에서 구현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6G 이동 통신 반도체 시스템의 고성능·고효율·다기능화의 핵심 원천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대와 큐에스아이 연구진은 해당 연구 성과를 산업통상자원부와 유럽 연합에서 지원하는 유로스타 과제에 적용, 세계 최고 수준의 저잡음 특성을 수요기업인 스웨덴 업체에서 최근 검증하는 데 성공했다.
김대현 교수는 "기술 개발로 양자 컴퓨팅 활성화를 촉진하는 핵심 소재·부품으로도 광범위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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