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박예영, 김설현 견제 시작…극 재미 톡톡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12. 8. 1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박예영이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5~6회에서는 지영(박예영 분)이 여름(김설현 분)과 대척점에 선 모습이 그려져 극의 재미를 높였다.
이어 여름에게 아무 것도 안 하고 살면 불안하지 않냐고 질문을 던진 지영은 불안하다는 여름의 말에 봄이 닮을까 봐 걱정이라고 한탄을 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박예영이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5~6회에서는 지영(박예영 분)이 여름(김설현 분)과 대척점에 선 모습이 그려져 극의 재미를 높였다.
7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지영은 다같이 밥을 먹으며 기분 좋은 저녁을 함께 했다. 기분에 한껏 취한 지영은 봄(신은수 분)에게 환경 탓하지 말고 대학 갈 생각을 하라며 조언을 했다. 자신도 인생의 목표가 없다며 봄을 편드는 여름에게 지금 재충전하는 시간 아니냐고 말을 돌리려 했지만 그냥 논다는 여름의 말에 지영은 말문이 막혀버렸다.
귀가하던 여름에게 술 한 잔 하자고 한 지영은 자신이 7급 공무원 합격한 데는 대범의 도움이 있었다고 말을 꺼냈다. 대한대학교 최연소 연구원이었던 대범이 이 곳에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사람들이 그런 그에게 함부로 대하면 화가 난다고 애정을 드러낸 지영은 자신이 서울로 떠나면 대범이 혼자 잘 있을 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름에게 아무 것도 안 하고 살면 불안하지 않냐고 질문을 던진 지영은 불안하다는 여름의 말에 봄이 닮을까 봐 걱정이라고 한탄을 했다. 그러나 자신과 친해지기 위한 시간을 보낸다는 말과 함께 대범이 무척 따뜻한 사람이라며 혼자서도 잘할 거라고 지영의 앞선 걱정에 당당하게 답하는 여름을 보며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대범의 집에 간 지영은 대범을 만나러 오는 교수를 다시 한 번 만나라고 권하면서 함께 서울로 가자고 권했다. 이윽고 대범과 함께 서울로 간 지영은 수학 문제 풀이를 하는 대범을 보게 되자, 넌 정말 안곡에 있을 사람이 아니라는 말과 함께 존경에 가득 찬 눈빛으로 대범을 바라봐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길 지 궁금하게 했다.
성민(곽민규 분)에 의하면 중학교 때 성민보다도 공부를 못했던 지영은 대학에 들어간 후 9급도 5수해서 간신히 붙은, 머리는 나쁜데 노력은 무지하게 하는 타입이자 안곡면에서 노력만은 넘버원인 인물.
이러한 지영으로서는 생각 없이 백수 생활을 이어가는 여름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데다가 자신만이 유일한 기댈 곳이라고 생각하던 대범이 여름에게 흔들리는 걸 보며 초조함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자신과 다른 삶의 태도와 대범과의 관계 등 자꾸 신경 쓰이게 하는 여름을 보며 지영이 어떤 선택을 이어갈 지 호기심을 높인다.
여기에 지영 역을 맡은 박예영 또한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안정적인 대사 소화력으로 실제 현실에서 본 듯한 기시감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게 그려내면서 신스틸러 활약과 함께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20분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지니 TV, seezn(시즌),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경제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